정치

5·18 맞아 우홍섭 군수 후보 메시지… 완도 현안 대응 구상 발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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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완도읍 장날에 열린 ‘5·18 시민군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주먹밥을 나누는 우홍섭 후보 자료 캠프 제공
지난 15일 완도읍 장날에 열린 ‘5·18 시민군 주먹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주먹밥을 나누는 우홍섭 후보 자료 캠프 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가 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를 지역 행정 운영 원칙과 연결한 메시지를 내놨다.

 

우 후보는 18일 발표한 입장을 통해 5·18 정신을 단순한 역사적 기념에 머무르지 않고 지방행정의 운영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완도 지역 현안과 연결하며 행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완도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우려, 산업 구조 변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복합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우 후보는 “오월 정신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원칙”이라며 “군정 운영에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시지에서 우 후보는 세 가지 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주민 참여 확대와 행정 투명성 강화 방침을 밝혔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 반영 폭을 넓히고, 예산과 주요 사업 진행 과정을 보다 공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료와 교통, 보육 등 생활 기반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방향의 행정 운영도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과 지역 역사 자산 활용도 함께 언급됐다. 완도의 해양 역사와 지역 공동체 자산을 보존하면서 미래 세대가 지역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우 후보으 이번 메새지는 5·18 기념일을 계기로 지역 정치권이 민주주의 가치와 지방행정 방향을 연결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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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완도군수후보#우홍섭정책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