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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WFC 창단 첫 홈 승리 위해 화천KSPO와 격돌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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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 선수들 ⓒ강진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호남 최초의 여자 프로축구단 강진스완스WFC(단장 이병돈)가 오는 16일 강진 영랑운동장에서 화천KSPO를 상대로 두 번째 홈 경기에 나선다.

 

강진스완스WFC는 지난 4월 창단 후 첫 공식 경기에서 화천KSPO에 0-2로 아쉽게 패했지만, 이후 치러진 5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의 기록을 거두며 점차 팀워크를 다져가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팬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이며 패배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어진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도 1-3으로 고전하며 현재 2연패에 머물고 있다.

 

팀은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체력 보강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홈경기에서 반드시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주축 선수들의 개인 활약도 눈에 띈다. 손화연 선수는 3득점으로 득점 순위 4위에 올라 있고, 김성미 선수는 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키퍼 김예린은 4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팀 화천KSPO는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경기는 개막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지역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진스완스WFC는 30일에는 경주한수원과의 홈 3차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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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wfc#여자프로축구#홈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