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 군민 불편 제로화…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 가동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물가, 교통, 재난·안전, 보건·진료, 환경, 복지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청 종합상황실을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로 지정해 상하수도 고장, 가축질병, 생활쓰레기 등 주민 민원에 즉각 대응한다. 민원은 대표번호(061-430-3701)나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연휴 기간 강진군보건소는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강진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체제로 전환된다. 지정된 의원 3개소와 약국 5개소가 날짜별로 문을 열며, 편의점 14개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생활쓰레기는 9월 24일과 26일 전 지역에서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읍·면 소재지 중심 제한 수거, 27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강진역과 버스터미널 일대에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두고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춘 연계 수단 증편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독거노인 5,365명의 응급장비를 전수 점검하고,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201명의 안부를 확인한다. 고독사 위험 100가구에는 데이터 감지 안부살핌 서비스와 집배원 안부 확인 우편 서비스를 적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17%로 상향(월 70만 원 한도) 조정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방지하고 소외이웃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