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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벽 조위 급상승…해안 저지대 침수 방지 ‘총력 대응’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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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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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예고된 새벽 바닷물 수위 급상승에 발맞춰 해수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 조위가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 5미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빗물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주요 시설점검을 이미 마쳤다. 위험구역에는 현장 순찰을 늘리고, 필요한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저지대에는 차량의 주차나 장기 주정차를 삼가달라고 시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 및 바닷물 조위 변동이 심해지면서 침수 피해 위험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험 가능성이 큰 저지대 출입과 차량 주차를 피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4.9m를 넘기면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집중 감시와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방지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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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조위상승#해안저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