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청사신관 건립 ‘최우수’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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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북구청(구청장 문인)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참신한 행정 실천 사례들을 발굴, 이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서별로 진행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내부·외부 평가단 심사를 거친 뒤,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눈에 띄는 올해 최우수 사례는 바로 '북구청사 신관 건립사업'이다. 노후되고 좁은 청사로 인해 발생한 공간 부족과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는 총 300억 원을 투입, 올해 초 연면적 7,179㎡, 지상 8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완공했다. 이로써 공직자들의 업무 환경이 크게 나아졌으며, 민원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우수사례로는 풍향초등학교 내에 두암동-풍향동을 잇는 120m 보행로 개설로 주민 이동 거리를 800m에서 대폭 줄인 '풍향초 보행로 설치사업', 그리고 월출동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에 대해 인근 건물 소유주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복구를 이끌어낸 '월출동 붕괴위험지역 복구사업'이 꼽혔다.

 

장려사례에는 야간·휴일에도 아동 돌봄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사업'과, 갑작스런 업무공백에 즉각 대응하는 한시 공무원 채용제도가 포함됐다. 북구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 제도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에게 포상금, 휴가, 성과급, 해외연수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선진 행정문화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맞춘 적극행정이야말로 지방정부가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이라며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행정 실현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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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적극행정#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