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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산 양극화 심화… 안도걸 의원 중소기업 청년 자산형성 패키지 도입 촉구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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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청년 자산 양극화를 지적하고 '중소기업 청년 자산형성 스케일업 패키지' 도입을 제안했다. 경제부총리는 적극적인 세부 검토를 약속했다.
안도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청년 자산 양극화를 지적하고 '중소기업 청년 자산형성 스케일업 패키지' 도입을 제안했다. 경제부총리는 적극적인 세부 검토를 약속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6일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거시경제 성과 이면의 청년층 자산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고 자본시장 연계형 자산형성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질의를 통해 올해 2분기 명목성장률이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수출 및 내수 지표가 개선됐으나,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은 크게 악화했다고 밝혔다.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청년 가구당 순자산은 2022년 2억 6천만 원에서 2025년 2억 1천만 원으로 줄었다. 소득과 순자산 하위 20%에 해당하는 취약 가구 중 청년 가구 비중은 2020년 7.9%에서 2025년 15.2%로 늘었다. 부동산 승계 여부와 대·중소기업 간 보수 차이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안 의원은 대안으로 '중소기업 청년 자산형성 스케일업 패키지'를 제안했다. 중소기업 장기 근속 청년이 적립금을 넣으면 정부와 기업이 매칭금을 보태고, 이를 ETF 및 주식형 펀드 등 금융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담겼다.

 

이형일 경제부총리는 취지에 동의하며 제안된 자산 지원책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세부 시행 방안을 심층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거시경제 성과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실행 여부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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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재정경제부#청년자산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