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무안 지역민 위한 창작 연극 ‘고요한 밤, 우리 셋’ 무대 오른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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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지역 예술단체와 손을 잡고 군민을 위한 맞춤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더아트컴퍼니 연은 전남문화재단의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첫 번째 작품인 창작 휴먼 블랙코미디 연극 ‘고요한 밤, 우리 셋’을 5월 15일 오후 3시와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가 공존하는 이번 연극은, 밤이 깃든 신도시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장에서 시작된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남성이 불현듯 벌어진 ‘강아지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엮이게 되면서, 이들의 삶과 외로움, 그리고 의외의 유대를 그려낸다.  


현실적인 유머와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무안군민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줄 것으로 보인다.

 

더아트컴퍼니 연은 이번 공연을 신호탄 삼아, 올해 안에 3편 이상의 작품을 잇따라 공개할 계획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공연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지만, 학생과 군민에게는 1,000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5월 1일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력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힘을 더하고, 군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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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창작연극#고요한밤우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