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마음건강 프로그램’ 연중 추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강진군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층 강화된 지원에 나섰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보은산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부터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별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청년층은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자기 돌봄의 힘을 기르는 한편, 중년층은 ‘마음충전’ 코너에서 지친 심신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는다. 노년층을 위한 ‘마음청춘’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검진과 함께 일상에서 시도해보기 어려운 원예치유, 다도 체험, 아로마테라피, 요가·근력운동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게 실생활에 맞게 구성됐다.
보은산 힐링센터는 강진군민 누구나 언제든 방문 가능한 휴식 공간이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검사(불안·우울·스트레스 측정), 건강장비 체험(안마의자, 발마사지기 등), VR 두뇌훈련 서비스도 상설 제공한다. 작년 한 해 1,80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이곳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발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마음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군민 행복에 결정적”이라며 “천혜 자연환경을 품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군민들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나 운영 관련 문의는 강진군보건소 마음건강팀(061-430-5302)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