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순천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3개소 선정 "전국 최다"
bannerbanner
뉴스
지방자치뉴스

순천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3개소 선정 "전국 최다"

박만석 기자
입력
be75c14a6cff2f4461df794c6c840147
돌봄농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중앙통신뉴스=박만석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국 최다인 3개소가 신규 선정되어 국비 77백만원(총 사업비 110백만원)을 확보했다.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농촌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치유·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농촌돌봄농장 2개소와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1개소가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송광면 덕동원 영농조합법인 ▲도사동 농업회사법인 ㈜에스펠리어로, 이들 농장은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25백만원을 지원받고 매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245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로 신규 선정된 별량면 전남아우름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50백만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매년 평가를 통해 5년 동안 총 326백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된 사업비로는 강사료 및 인건비, 재료비, 시설사용료, 홍보비 등 경상적 경비와 총 사업비의 30% 이내에서 안전·휴식 시설 등을 설치·개보수 할 수 있는 시설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농촌돌봄농장으로 선발된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한 3개소의 농촌돌봄농장과 1개소의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보유하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있는 농촌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만석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