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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속집행, 이월사업 집행’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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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속집행, 이월사업 집행’ 보고회 개최

한광백 기자
입력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987억 원의 67.9% 집행계획, 1분기 내 38% 집행예정 
[중앙통신뉴스=한광백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8일 김선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이월사업의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과·소별로 이월사업과 1억 원 이상 시설투자사업 2,987억 원 규모의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은 관리대상 금액 총 2,987억 원의 67.9%인 2,028억 원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전남 시군의 목표인 58.5%를 웃돈다. 또 전라남도의 1분기 목표인 38%(1,135억 원)를 1차 목표로 정하고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에 이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1,080억 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0개 부처, 총사업비 5조 4,574억 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발굴했고,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선주 부군수는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하고, 특히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두어 재정 집행률을 제고하는 데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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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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