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의 숙성된 맛’ 대한민국 발효식품 평가 석권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2.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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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영암 산골정의 어육간장, 지원목장의 자연숙성치즈가 지난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각각 전통장,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통장·전통주·한국와인·목장치즈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에서 두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으며,특히, 지원목장의 치즈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수상으로 그 맛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영암에서 통하는 맛이 대한민국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성과다. 영암의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더 내실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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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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