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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산업현장 방문 '현장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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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기명 여수시장, 산업현장 방문 '현장 소통' 나서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박만석 기자] 여수산단 위기 극복에 주력 중인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산업현장을 방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정 시장은 14일 오전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 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원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기업 현황에 대해 간략 보고(브리핑)를 받은 후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여수시의 대응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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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여수 경제의 근간인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악화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로 직결됨에 따라 산단 위기 극복이 가장 막중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소통의 보폭을 넓혀 다른 기업들을 방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 분 한 분이 곧 기업의 미래인 만큼 시에서도 노동자 편익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문건설업체인 ‘유한기술’은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 향토기업으로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세계적인(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역민 우선채용에 동참,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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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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