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의 매력을 전하다” ..영화 '써니 데이' 많은 관심과 기대 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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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
-완도의 문화예술 알리는 데에도 도움 될것
[중앙통신뉴스] 영화 ‘써니 데이’가 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전남 완도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의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제작사 삼거리픽쳐스의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그리고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써니 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과 재회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2월 19일 개봉 예정이며, 2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료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회 예약 방법은 추후 완도군의 SNS를 통해 안내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인데, ‘써니 데이’의 개봉이 큰 의미가 있다”며 흥행을 기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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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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