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배수개선사업 국비 130억 확보

[중앙통신뉴스=안재호 기자] 신안군 지도읍 봉리지구가 농경지 상습 침수지구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당 대상지는 총 130억의 국비를 확보하고 120ha에 달하는 농경지, 주거단지 등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본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은 올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착수,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