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곡성군, 지역사회와 '선선결제 캠페인' 이어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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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곡성군 도시경제과는 소상공인연합회 곡성지부(지부장 고구주)와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원영수)와 함께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았다.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에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곡성군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업무추진비의 10%를 미리 결제하는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를 구성하는 중요한 두 개의 축인 만큼, 이번 선선결제 캠페인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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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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