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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섭, 제3대 광주광역시 생활무용협회 회장 당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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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섭 회장은 2029년 1월31일까지 4년 임기로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시생활무용협회는 5개 자치구에 지부 산하로 5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생활무용은 유명세를 탄 K-팝, 스트릿댄스, 브레이킹 등을 포함 밸리댄스, 방송댄스, 재즈댄스, 라인댄스 등 전문 트레이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춤을 대부분 포함, 일명 엘리트 무용을 제외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무용은 삶의 활력소를 갖게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하희섭 회장은 “K-팝을 비롯해 올림픽까지 진출한 춤의 인기를 반영하듯, 광주 전역에 생활무용회원들의 인프라가 많이 퍼져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좋은 환경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협회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광주시를 비롯 5개 구 회장단들과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 병폐인 사회 양극화와 초고령사회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 무용 활성화를 제안한다”며 “기성세대들의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활동 청사진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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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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