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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배 재배농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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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일수는 33.1일로 전년 대비 3.5배나 늘었다. 이상기후는 배 농가 피해로 이어져 장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장성군은 배 재배농가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시킨다.
지원 농가는 45농가 37.4ha(헥타르) 규모로 △재배면적 1000㎡ 미만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단가는 1㎡ 당 100원으로 환산해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1만 원 단위는 절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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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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