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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 제공' 금호타이어, 서울 홍제초에 교실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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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 제공' 금호타이어, 서울 홍제초에 교실숲 조성

박종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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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앙통신뉴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협력하여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어, 18개 학급에 총 468그루의 식물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실숲 조성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파초일엽’과 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로 구성된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된 ‘스밈 화분’에 심어졌다. 이러한 화분은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되어 친환경적이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학생들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480분 분량의 환경 교육을 수료하며, 금호타이어는 1년 동안 식물 건강 상담 및 고사식물 교체 등의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교실숲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 보전과 정서 안정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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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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