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불 없는 안전한 보성군'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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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기간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보성읍(22일), 조성면(23일), 벌교읍(24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월 24일부터 76명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대재해처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진화대원들은 군청과 읍면별로 배치돼 지역 내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 경력이 짧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교육과 산불 진화차량 운용 요령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1월 26일부터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배치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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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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