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스타트 툴루쟁과 함께 새로운 도약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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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스타드 툴루쟁의 유니폼 상단에 로고를 배치하고, 홈경기장인 스타드 에르네왈롱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스크린 보드와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스타드 툴루쟁은 프랑스 럭비 리그(Top14) 23/24시즌 우승을 포함하여 총 22회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 컵에서도 우승 6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하며 유럽의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럭비는 강렬한 신체 접촉과 전술적 요소로 인해 많은 팬을 사로잡았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프로 럭비 리그인 TOP 14은 평균 관중 수가 1만 5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으며,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스타드 툴루쟁은 유럽을 대표하는 럭비 명문 구단이다.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은 “유럽의 인기 스포츠로 꼽히는 프랑스 럭비팀 명문구단 스타드 툴루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AC밀란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스타드 툴루쟁과의 협약은 금호타이어가 유럽 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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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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