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광주 서구,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bannerbanner
사회

광주 서구,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1.23 12:12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고액 후원자 그룹 ‘서구 아너스’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20만원과 장보기 쇼핑카트를 지원했다. 이어 김이강 서구청장과 다문화가정은 양동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서구 거주 중위소득 100% 이내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광주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사업비는 서구 아너스가 전액 후원했다.

한편 서구 아너스는 앞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를 통해 2600만 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서구가 추진 중인 ‘복지 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위한 ‘012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는 아너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며 나눔과 연대의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