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흥군, 친환경 유기농 ‘바라미쌀’ 미국 수출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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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유기농쌀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할 것”
이날 수출길에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 회원 작목반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쌀이다. 올해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이 가운데 10톤이 먼저 미국으로 출발했다.
수출은 장흥군 소재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K&G글로벌’을 통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될 예정으로, 유기농쌀은 10㎏으로 개별 소포장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권영식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장은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년 수출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년에는 유기농쌀 100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유기농쌀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여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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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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