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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32대 함평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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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1대‧32대 함평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전남 함평군 재향군인회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백재영 회장이 취임했다. 함평군은 20일 오전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31대‧32대 함평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나종수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회원 표창, 회기 이양, 회장 취임사, 축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백재영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최대이자 최고 안보 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 정립에 앞장서겠다”며 “여성재향군인회와 함께 함평군 공익 발전과 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백재영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최대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 재향군인회는 지역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함평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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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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