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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극우 폭력 세력도 함께 발본색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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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극우 폭력 세력도 함께 발본색원 해야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정의당 전남도당은 20일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한 법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석열이 여전히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법적 및 사회적 관용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않고, 정당성을 밝히겠다"는 윤석열의 주장을 비판하며, 구속을 넘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윤석열 지지세력을 자처하는 극우세력의 난동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들이 법원의 합법적인 구속영장 발부에 맞서 법원을 침탈한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다중의 위력을 행사해 법원에 침입하고 공용 물건을 파괴하며 경찰과 법원 공무원들에게 위해를 가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다. 

정의당은 특히 극우 보수세력의 난동이 특정인들의 사주를 받아 격화되고 있으며, 그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수사당국이 불법행위를 사주하는 자와 폭력행위를 주도하는 사람들과의 연관성을 밝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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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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