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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 국제교육교류 활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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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람회가 끝난 지난해 5월 이후, 전남교육청은 국제교류 활성화에 주력하여 신규 업무협력 체결 건수를 8건에서 44건으로 증가시켰고, 교류 국가 수 또한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했다. 특히, 국제교류 운영 건수는 143건에서 283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그 성과를 드러냈다.
단위 학교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방문 및 초청을 통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한 국가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0여 개 나라와의 지역특화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반의 국제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의 이러한 국제교류의 활성화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와 함께 한국어교육 기반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이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될 예정으로, 글로컬 전남의 국제교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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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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