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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무안군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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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무안군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지원금 전달

박석장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박석장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6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7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받은 것으로 선포일 기준 전년도인 2023년도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정송학 한국지방제정공제회 상임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피해를 본 무안군에 공제회 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산 군수는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참사의 유가족 지원 및 군민들의 트라우마 지원 등 참사 회복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여러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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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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