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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씨푸드 남관우 대표, 장학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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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씨푸드 남관우 대표, 장학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 기탁

안재호 기자
입력
문성농장 이평관·김혜숙 부부,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중앙통신뉴스=안재호 기자] 신안군 임자면에 소재한 더원씨푸드 영어조합법인 남관우 대표는 지난 14일 신안군 인재 육성과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년에 걸쳐 신안군장학재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156호(신안 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남관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신안군의 미래 인재와 신안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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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농장 대표 이평관·김헤숙 부부도 1,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신안군 증도면 위치한 문성농장은 2017년 10월 23일 설립된 한우 전문 농가로, 현재 2동 규모의 시설(1,975㎡)에서 116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상금은 지난해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뛰어난 사육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당초 수상금은 700만 원이었으나, 이평관 대표는 상금에 개인적으로 3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평관·김혜숙 부부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문성농장은 한우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농가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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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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