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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건강 증진.노인일자리 창출 연계 '걸음친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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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서구, 주민 건강 증진.노인일자리 창출 연계 '걸음친구' 운영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00세 건강’을 기치로 내걸고 올해 주민 건강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걸음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걸음친구’는 걷기 지도자가 경로당, 공원 등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바르게 걷기와 맨발걷기 지도, 걷기의 효능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이 주축으로 활동한다. 서구는 건강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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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13일 ‘걸음친구’ 참여자 직무교육을 열어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팀별 모임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걸어서 100세까지’라는 특강을 통해 걷기과 건강수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걷기지도자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위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걷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1천여 명의 주민에게 바르게 걷기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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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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