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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햇빛과 바람으로 인구 대반전 "2년 연속 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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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햇빛과 바람으로 인구 대반전 "2년 연속 인구 증가"

안재호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안재호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으로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8,173명으로 전년 대비 136명 증가했다. 특히 2023년에도 179명 증가했다는 점,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증가라는 성적표는 놀라운 사실이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전남 신안군, 충남 예산군,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전북 순창군 뿐이다.

신안군의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 햇빛으로 군민에게 소득 증대를 가져다주는 햇빛연금 및 햇빛아동수당 그리고 청년어선임대사업, 정원수 협동조합 등 경제적 요인이 있다.

또한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 등으로 볼거리가 있는 문화적 요인 및 출생기본수당 지급, 청년임대실습 농장운영 지원, 노인 돌봄사업 등 신안군에서 전 세대가 여유롭고 행복한 공간으로 살 수 있게 아동, 청년, 노후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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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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