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선포
박은정 기자
입력
가
슬로건 "1초의 찡그림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 바로 헌혈입니다"
이날 행사는 김동수 혈액원장,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광주광역시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대 기아타이거즈 김성한 감독,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시의원, 광주북구의회 김영순 구의원, 최기영 구의원, 릴레이 후원에 도움을 준 한국도로공사 위재복 팀장, CMB광주방송 김기범 이사, KCTV 이종남 총괄국장 및 다회헌혈자, 언론사, 적십자봉사원, 대학RCY단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수 원장은 “매년 겨울마다 어려워지는 혈액수급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생명안전과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시·도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반복되는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광주·전남지역 일대에서 ‘1초의 찡그림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 바로 헌혈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목표는 헌혈자 33,000명이며, 이를 위해 혈액원에서는 모든 헌혈자 대상 SNS 헌혈챌린지 이벤트, 경품 추첨, 단체헌혈 기관에 대해서는 표창수여 및 커피차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은정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