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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저소득·취약계층 긴급 보호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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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저소득·취약계층 긴급 보호 대책 추진

전정호 기자
입력
수정2025.01.07 05:52
[중앙통신뉴스=전정호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설 전까지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곡비 지원 외에 군 내 379개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부식비로 한시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수급자, 차상위)을 대상으로 2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2,2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위소득 63%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148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지원 대책이 취약계층 가구들의 겨울철 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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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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