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가족의 절규와 광주 시민의 눈물"..정부는 왜 광주를 외면하는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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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고 발생 후, 무안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광주가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광주시의회 수습지원단은 "이번 참사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하며, 피해자 유족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응급대책과 재해구호를 위한 국가 예산 지원 시 광주광역시가 차별받지 않도록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근 SNS에서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조롱'과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유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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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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