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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지역 넘어 세계로...글로컬교육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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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지역 넘어 세계로...글로컬교육 실현 다짐

박종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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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7월  주민직선 4기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교육감
[중앙통신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31일, "을사년(乙巳年)은 교육의 기본을 세워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여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취임 이후,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여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며, 지역, 국가, 세계와 공생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컬교육 토대 마련에 전념하였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전국 최초 독서인문교육 전담팀 신설,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공생의 길 프로젝트 등 공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구축,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회상하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성과도 상당했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특히, “지난해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전남교육의 야심 찬 비전을 세계인에게 보여주었다”며, “박람회장에서 실제 진행한 5개의 ‘2030교실’은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서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섰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해 올해는 지역에 관계 없이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새해 2025년에는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책임감을 갖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글로컬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지역과 세계, 디지털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생교육,‘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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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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