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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 제주항공 참사에 깊은 애도와 지원 약속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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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어서 군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군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군수는 2024년에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화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한 해를 돌아보면 좋았던 일과 아쉬웠던 일들이 교차하며, 모든 경험을 교훈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화순군의 더 큰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마음과 이야기를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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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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