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우승희 군수, ‘더 큰 영암’ 혁신의 속도 높여 나가겠다

[중앙통신뉴스] 우승희 영암군수는 31일 "을사년(乙巳年)은 혁신의 본궤도에 오른 영암, 혁신의 꽃을 피워 더 큰 미래로 비상(飛上)하겠다"고 말했다.

우 군수는 "새해를 앞두고 미리 발표한 신년사에서 "유독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우리 영암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고 다시 걸음을 옮겨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헌법 정신을 위협하는 도전도 있었지만 숱한 역경에도 성숙한 시민 의식과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단결된 힘으로, 우리는 ‘혁신 영암’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갔고, 혁신의 본궤도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 군수는" 2025년은 군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영암만의 가치 재창출’,‘생활인구 확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암’,‘똑똑한 스마트 행정’,‘군민과 함께하는 협치’를 핵심 키워드로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 군수는 “영암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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