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원 군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
강천수 기자
입력
가
고암모종 타종식 등 외부 행사 전격 취소..전 국가적 애도 분위기 동참
강진원 군수 지휘 아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강진군은 이날 강진읍 강진아트홀에 희생자 분향소를 만들고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합동 분향에 참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일로 예정돼 있던 2025년 민생경제 살리기 다짐 캠페인과 31일 밤 개최 예정이던 보은산 고암모종 타종식 등 외부 행사를 전격 취소하는 등 전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최대한 협력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강천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