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홍률 시장,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명복 기원'..."유가족 지원에 최선 다할 터”
사회

박홍률 시장,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명복 기원'..."유가족 지원에 최선 다할 터”

박종하 기자
입력
16ead6b377517847d1d5d71f4377c123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박홍률 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조의를 표하고 있다 ⓒ목포시
[중앙통신뉴스] 박홍률 목포시장이 30일 오후 3시 간부공무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목포역을 방문해 희생자의 명복을 기렸다.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목포역 광장에 마련했다.

조문을 마친 박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시에서는 장례절차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새해 타종식 및 해넘이·해맞이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민간 행사는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돕기로 했다. 목포시는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분향소를 방문하는 추모객을 위해 목포역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