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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직원 비상체계, 유가족 지원과 피해 수습 행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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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직원 비상체계, 유가족 지원과 피해 수습 행정 집중

박석장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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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무안군
[중앙통신뉴스=박석장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모든 행정과 자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군은 소방서·경찰서·행안부·국토부·전남도 등과 긴급 대응을 시작하여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구호 활동, 유가족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고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내년 1월 4일까지 지정된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연말·연초 진행될 예정이던 모든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특히,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무안겨울숭어축제도 전격 취소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무안의 상황 수습과 피해자,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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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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