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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전남새마을회 긴급구호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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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항공 참사’ 전남새마을회 긴급구호활동 지원 나서

강천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현장에 무안군새마을회(회장 장용우)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을 무안공항과 합동분양소가 설치된 무안군 스포츠파크에 긴급 투입해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사고 직후 현장에 투입된 새마을지도자들은 사고현장 민간인 출입금지와 사진촬영 통제,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해 점심, 저녁 급식을 지원하였으며 이30일 부터는 무안공항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유가족 및 봉사자를 위해 떡국을 끓여 전달하고 합동분향소 운영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과 여러 단체에서 지원한 구호물품 정리 등 다양한 구호활동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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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광주·전북·경남새마을회와 전남 여수시, 나주시, 고흥군, 강진군, 함평군, 신안군새마을회에서 생수, 컵라면, 떡국, 일회용품 등 약 2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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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 봉사자와는 별개로 무안공항에 민관 합동 구호활동을 위해 남자 지도자 20여명을 24시간 긴급재난대기조로 편성하여 배치하여 30일부터 대기하면서 일이 있을때 마다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구호활동은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난종료시 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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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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