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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제주항공 참사에 7일간 애도기간 선포..시민들과 함께 슬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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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기정 시장, 제주항공 참사에 7일간 애도기간 선포..시민들과 함께 슬픔 나눠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29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3차 지대본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한 구조 및 구급 인력과 차량을 현장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사고 발생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반은 시와 구가 합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오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며 현재까지 시가 확인한 탑승자 181명 중, 광주에 주소지를 둔 탑승자는 81명(남36, 여45)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 사고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명명하고,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사고수습을 위해 구조.구급인력 차량 현장 지원과 공직자 파견,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반의 참사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1월 4일까지 7일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5.18 민주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도 기간 동안에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연말연시 행사도 취소하거나 애도 분위기에 맞게 간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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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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