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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 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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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육

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 의 미래를 열다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4.12.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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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7월  주민직선 4기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교육감
-독서인문교육으로 창의력 키우는 전남교육
-전남학생교육수당 확대로 교육격차해소
-글로컹 인재양성으로 미래 선도


[중앙통신뉴스] 김대중 교육감은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가는 지금,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차게 전남교육 대전환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27일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내년의 비전을 공유하며, 교육의 기본으로 돌아가 미래 사회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올해 전남교육은 여러 정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고 강조하며 ”독서인문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았고,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와의 협력으로 공생의 교육 생태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선정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주 배경 학생 비중이 높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이중언어교육 기반’도 구축되고 있으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산업체 연계를 통한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5월에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남교육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장의 교원 400여 명이 준비한 ‘2030교실’은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전남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는 등 이러한 성과들이 교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고 김 교육감은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내년에는 전남교육 대전환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구체적인 모습으로 피어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의 모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전남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김 교유감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으로 K-에듀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원하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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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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