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평생학습 거점캠퍼스 지정 기념행사’ 가져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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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 문화 확산 위해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
‘광주선배시민 네트워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전략사업으로, 광주의 참 어른상인 선배시민과 지역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각 구 노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 20개 유관기관이 동참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 특화 평생학습 강화를 위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제1호 평생학습 거점캠퍼스 지정’ 현판식 ▲광주 선배시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업무 협약식 ▲방송인 조영구 MC와 선배시민의 통쾌하고 화끈한 토크쇼 ‘백세인생 신나게 멋지게 행복하게 사는 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관객들의 함성과 웃음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용덕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빛고을타운이 전 세대와 화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 기관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광주 선배시민 문화조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문 원장은 “고령 평생학습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의 협력을 통해‘노후에도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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