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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49회 정례회 개회..2022년도 예산안 등 심의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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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회기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충곤 군수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기획 감사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였다.
최기천 의장은 첫 날 개회사를 통해 “30일간 진행되는 정례회는 올 한해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 금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업무 전반에 관한 추진 실태와 집행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개선 및 대안 제시로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군민 복지향상과 민생경제 회복, ‘위드코로나’ 시대와 직결되는 사업들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해달라.”고 의회와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23일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가 진행되고, 24일~25일 이틀간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한다.
26일부터 5일간은 기획감사실 등 19개 실과소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는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8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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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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