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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장학재단, 광주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에 장학금 후원
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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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보성장학재단(이사장 이화영)이 22일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광주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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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 윤태원 보성장학재단 운영위원장 |
보성장학재단 장학금은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영 보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고 “적은 장학금이지만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그 자녀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보성장학재단은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보성그룹 계열사인 ㈜한양을 비롯, 부동산개발회사 보성산업(주), 지주사 ㈜보성 등을 주축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성실 공익법인이다. 저소득계층 공부방 시설 지원 등 장학․복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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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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