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공유회’ 열린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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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지정 전남양성평등센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자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 지역 기반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이자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온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기준, 전남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및 준비 중인 12개 시·군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단은 양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2년 순천시와 23년 여수시의 바통을 이어 올해 성과공유회는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 광양시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인 전남의 여성친화도시 참여단 6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이며, 주민참여단의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단은 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가 더욱 탄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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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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