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광주푸드클럽' 창단식 개최
박종하 기자
입력
가
창단식 전 경제일자리재단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시식을 희망하는 시민 500여명에게 사전 번호표를 배포하여, 안유성 명장이 직접 조리한 밀키트를 제공하는 시식회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직접 조리에 나선 안유성 명장은 “광주푸드클럽의 밀키트면 우리 모두 명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광주푸드클럽의 주장으로서 소상공인 대표 밀키트 상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창단식에는 광주푸드클럽의 11개 출시 상품이 패키지화되어 제공되었으며, 안유성 명장의 추천 메뉴인 <안유성 픽>, 매콤한 리더십을 상징하는 광주의 김치 밀키트 <이정효 픽>, 그리고 <안영규 픽>, <땡겨요 픽> 등이 포함되어 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되었다.
광주푸드클럽은 11월중 상품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시 후 e-커머스플랫폼사들을 통해 별도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디지털경제 시대에 광주소상공인들의 상품화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과제이다. 소상공인 모두가 경쟁력있는 상품을 확보하는 ‘1소 1상’을 목표로 광주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커머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오프라인 시장을 추월한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e-커머스 플랫폼에 입점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및 복지지원사업 등으로 연계하여 지산지소의 취지를 분명히 살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