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 철저 당부"

[중앙통신뉴스=전정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화랑무공훈장 전달과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자,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노인복지기여자,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11월도 다수의 문화행사와 김장나눔 대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니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가을을 맞아 자전거 이용 안전사고 대비, 가을철 산불 예방,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와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20일부터 시작되는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답변 준비,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모금이 시작되는 만큼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대상 소액 기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지표 바로 알기에 이어 중국 의빈시 산업시찰 선진사례 공유 발표와 신규공무원의 공무원 선서, 도서 추첨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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