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서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소금박람회' 개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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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 김산업연합회, 수협중앙회, 지구별 수협 등 관련 유관기관단체, 광주전남시도민회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유럽연합과 미얀마·몽골 등 5개 국 주한외국대사, 외국인 서포터즈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으로 김 열풍이 불고 있다. 전남도가 특별한 사명감으로 품종 개량과 고부가가치화, 판로 확대 등 김 산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 명품 천일염의 글로벌시장 확대에도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 4개 테마존으로 운영되고, 광장 곳곳에서 30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캐릭터아트 김밥 쿠킹클래스, 옛 방식의 김 뜨기 체험, 유명 김밥 큐레이터와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 셰프가 진행하는 김밥 토크쇼·천일염 역사관, 천일염을 활용한 치유쉼터, 천일염 웰빙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마존에 참여해 일정한 이벤트 미션 수행 시 쑥부쟁이·꼬시래기·쇠미역·톳·전복 등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시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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