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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환경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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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환경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선정

박종하 기자
입력
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등 기후재난 사전 대비 사업비 11억 5,000만여 원 확보
[중앙통신뉴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환경부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주광역시 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기후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사업비 11억 5,000만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계층, 지역의 ‘기후적응’을 돕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취약가구·시설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53개소, 2억 5,000만 원)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색공간조성사업(1개소, 3억 원) △소규모 사업장 주변 지역 폭염 대응 쉼터 및 소규모 공원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억 2,400만 원이다.

또한, 광산구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 대응 시설물 설치를 위한 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 2곳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시원한 도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8,000만 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 10가구,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옥상에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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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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