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개최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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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한 김에 취업일주~~’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광주·전남 지역 직업훈련생 및 구직자 300여명과 구인 기업 46개사(On-Off line)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 응용 소프트웨어,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분야 8개사는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였다.
특히,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분야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기업직무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기술과 업무역량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폴리텍Ⅴ대학, 국제직업전문학교, (재)대성직업전문학교, (사)스마트인재개발원, (재)호남직업전문학교,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 한국문화센터공예학원, 순천 중장비학원, 목포 서남직업전문학교 등 광주·전남 9개 훈련기관은 AR증강 현실 체험, 스마트 전기체험, 퍼스널 컬러 등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일반 구직자들에게 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도 하였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직업훈련수료생들의 취업성공 수기 경진대회 수상작들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취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하였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이성룡 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직업훈련생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취업성공 수기와 같이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전직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제공 기회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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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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